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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코스 추천 8코스를 살펴보자.

한국의 자랑스러운 섬인 제주도는 다양한 올레길을 형성하여 많은 외국인과 내국인의 관광지로 자리잡았습니다. 학생들의 수학여행이나 청년들의 엠티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오늘은 제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올레길 코스 추천을 해드리려 합니다. 올레길은 쉽게 말해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된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파른 언덕이나 자갈길을 닦아 사람들이 편하게 걸어다닐 수 있게 한것입니다.




제주에는 수많은 코스들이 있지만 오늘은 제주 올레길 8코스에 대해서 살펴보려 합니다. 제주 올레길 코스 추천을 해달라고 하면 보통 8코스를 많이 언급하는데요, 이것엔 이유가 있습니다.




8코스는 총거리가 19.6km로 짧은거리는 아닙니다. 그래서 차로 이동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 자연을 만끽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되겠습니다. 올레길 코스중 난이도가 중에 속하며 시간은 5~6시간이 소요됩니다.




코스는 월평아왜낭목쉼터를 시작으로 약천사, 야자수길, 대포포구, 중문단지축구장, 대포연대, 주상절리관광안내소, 베릿내오름 입구, 전망대, 퍼시픽랜드 공연장, 중문색달해수욕장, 하얏트리젠시 제주, 중문관광단지안내소, 예래동 입구, 대왕수천예래생태공원 순서로 진행됩니다.



생태공원까지가 13km정도로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이후 예래펌프장을 거쳐 논짓물해변, 등대입구, 하예포구, 서귀포 수협하예동어촌계, 대평해녀탈의장, 대평포구를 마지막으로 8코스가 종료됩니다.


난이도는 중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처음 올레길을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난이도가 최상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주 올레길 코스 추천을 8코스로 말하는이유는 주상절리와 억새의 풍경때문입니다. 바다에서 내려온 용암이 굳어 탄생된 주상절리가 자연의 웅장함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8코스는 꽤 오랜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초보자분들은 차를 이용하여 움직이시길 바라며 경험해보신 분들은 걷거나 자전거를 추천드립니다. 5시간이지만 어떻게 구경하느냐에 따라 3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