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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국종류 하루의 끝을 맛있게 마무리해보자

고단한 하루 일과를 끝내고 자신만의 안식처에 들어가면 세상 그만큼 편하고 안정되는 곳이 없습니다. 밖에서 묻은 고단함을 따뜻한 물로 씻어내고 상쾌한 기분이 들었을 때 찾아오는 공복감은 어김없이 무엇을 먹을까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들게 됩니다.




부모님과 같이 산다면 어머니의 따뜻한 저녁을 먹을 수 있겠지만 학업이나 취업으로 인해 혼자 살게 되었을 경우에는 저녁메뉴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밥심이라고 식사를 든든하게 해야 힘을 내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밥이 있으면 국이 따라오고, 기타 밑반찬으로 든든하게 한끼를 챙겨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저녁 국종류에 대해 몇 가지를 알아보고 우리의 든든한 저녁식사를 책임져 보겠습니다.




먼저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저녁 국종류 중 하나는 어묵국을 꼽을 수 있습니다. 시중에 어묵을 구입하면 국소스도 들어 있지만 집에서도 쉽게 요리할 수 있는데, 끓인 육수물에 어묵과 무를 넣고 끓여 간장으로 간을 내서 손쉽게 해 먹을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저녁 국종류로는 계란국도 빠질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서 계란을 풀어 넣고 휘휘 저으며 끓인 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면 한끼로 적당한 국을 끓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만 먹는다고 생각한 미역국 역시 저녁 국종류로 괜찮습니다. 피를 생성해준다는 미역을 들기름에 살살 볶은 뒤 물을 넣고 다진마늘, 소고기 등을 넣어 한소끔 끓여주면 맛있는 국이 탄생하게 됩니다.



또한, 영양보충에 탁월한 쇠고기국 역시 그 얼큰한 맛과 고소한 쇠고기가 잘 어우러져 저녁 국종류로도 좋습니다. 간장·마늘·후추·참기름 등으로 밑간한 쇠고기를 볶은 뒤에 물을 넣고 무와 함께 끓여 고춧가루·간장·다진마늘 등으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볼 저녁 국종류로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오징어를 이용한 칼칼한 오징어국입니다. 먼저 냄비에 물을 붓고 고춧가루와 무를 넣어 끓인 뒤 무가 익으면 오징어와 마늘을 넣고 끓여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하면 됩니다. 



이상으로 저녁 국종류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았습니다. 고단한 하루를 끝마치고 자신의 정성이 들어간 국 한모금을 떠먹으면서 그날의 피로를 잊고 새로운 힘을 얻길 바라겠습니다.